기억에는 이 호텔의 주인이 당시 카자흐스탄 정부의 고위층이라고 들은 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일반적으로 손님을 받는 상업적인 호텔이라기보다는 뭐, 멤버쉽이랄까, 가족호텔이랄까... 아마도 그런 성격이었던 것 같다. 기존의 수영장 위치에 개폐식 DOME 시설을 하여 사계절 관계없이 즐길 수 있으며 POOL 우측의 STAGE에서는 공연이 가능하고 좌측과 연결된 건물에서는 그 공연을 즐기며 한잔 할 수도 있다. 수영장과 연계된 아랫층에서는 운동시설도 있고 지하엔 별도로 사우나 시설도 있다. 같이 작업한 친구와 일은 재밌게 했었는데... 이렇게 시공이 되긴 했는지는 확인불가... 그저 내 머릿속에서 지나가는 영화의 한 장면같은 그림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