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coex 단지에 아셈타워와 오크우드호텔, 전시동이 확장될 때 지하 아쿠아리움 시설을 위한 디자인 경연이 있었고 당시 근무하던 회사에서 이 경연에 참여하였다. 이 작업을 준비하느라 괌에 견학을 다녀오기도 하였다. 실내 아쿠아리움도 있었고 바닷속에 지어진 건물 안에서 창을 통하여 바닷속 생물들을 관찰하기도 하였다. "가오리"의 매력에 빠져 어떻게든 가오리 모티브를 만들고 싶어하기도 했었다. 전지 크기의 보드를 한 장의 이미지로 출력하려고 백지출력, 색연필 칼라링, 스캔 작업을 거쳐 코렐 드로우 프로그램으로 편집하여 하나의 파일로 만들어 압축 후 이동장치에 저장하여 대형 출력소에 가져가서 출력을 하였는데... 이미지 사이즈가 너무 커서 저장하다가 다운되고 다시 열다가 다운되고... 결국 제 시간에 제출..